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1일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와 함께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초청한 문화행사 ‘꿈과 사랑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이날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에서 후원하는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파티 및 후원 행사인 ‘호두까기 인형’ 이야기를 들려주고 관람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페이스 페인팅을 비롯해 호두까기 캐릭터와 사진촬영을 하고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로 받았다.
조돈영 르노삼성 커뮤니케이션 본부 부사장은 “힘든 때 일수록 어려운 이웃을 도와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며 “문화 공연의 선택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문화공연 후원에 앞장서는 기업 이미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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