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SSD탑재 ‘라이프북 P1630’ 출시

Photo Image

한국후지쯔(대표 박형규)는 인텔 센트리노 2 프로세서 기술과 차세대 저장매체로 주목받는 SSD(Solid State Disc)를 탑재한 22.6cm(8.9인치) 미니 태블릿 노트북 ‘라이프북 P1630’을 출시한다.

라이프북 P1630은 인텔의 최신 몬테비나 스몰 폼팩터(SFF)를 채택해 더욱 강력한 성능과 저전력 기능을 제공한다.

라이프북 P1630은 저장 장치에 따라 64GB SSD와 120GB HDD의 두 가지 타입을 제공한다. SSD(Solid State Disc)는 HDD(Hard Disc Drive)에 비해 무소음, 무진동을 자랑하며 무엇보다도 빠른 데이터 액세스 타임으로 인해 시스템 부팅 및 프로그램 로딩 속도가 빠르고 안정적이다. 또한 하드 디스크 모델은 1.8인치 하드 디스크로는 처음으로 120GB 5400rpm SATA 방식을 채택했다.

어느 방향으로나 간편하게 회전시킬 수 있는 양방향 회전 터치스크린을 장착한 P1630은 투과형 Transmissive 방식의 LCD를 채택하여 보다 밝고 선명한 색재현력을 제공하며, HYDIS사의 패널을 사용, 상하좌우 약 89도의 광시야각을 자랑한다. LCD 상단에는 13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되어 언제 어디서나 사진 및 동영상의 촬영과 편집이 가능하다.

이번 신모델은 대형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권장소비자가격은 SSD타입 330만원 대 (64GB SSD 탑재모델), HDD타입 240만원 대 (120GB HDD 탑재모델)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