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대표 손을재)이 삼성전자와 블루레이용 광학헤드 공동개발·제조·판매 관련 사업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DVD용 광픽업 시장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회사는 이번 계약으로 블루레이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아이엠은 삼성전자에 블루레이 핵심부품을 공급하면서 수익성 확대를 노린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2010년 블루레이 플레이어 매출 1조원 대 달성과 풀HD TV 제품과의 시너지 효과 전략 등을 밝힌 바 있다.
설성인기자 siseo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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