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C, 775만 달러 해외 설비 공사 수주

클린룸 설비 시공 업체인 HNC(대표 임재영)는 775만 달러 규모의 해외 설비 공사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명품 면세점 사업자인 이노 코퍼레이션의 괌(투몬베이 소재) 쇼핑센터 신축 공사로 연 면적 5000여 평에 2층 규모로 지어진다.

HNC 측은 “이달부터 내년 8월까지 공조 배관, 공조 덕트, 전기 공사 등을 수행한다”며 “해외 공사에서도 책임을 다해 기술력을 인정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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