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안에서 음악을 틀어놓고 춤을 추는 한 남성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옷차림과 패러디하는 가수의 모습을 연상시킬 만한 연출로 시선을 끄는 데 성공했다. 완벽한 옷차림과 수준급 춤 실력, 일정 수준 이상의 노래 실력. 삼박자를 골고루 갖췄지만 멋지다는 생각보다 왠지 모를 민망함이 느껴진다. 노래와 춤이 점점 고조될수록 이러한 현상은 더욱 심해진다. 일부 누리꾼은 영상을 다 볼 수 없을 정도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또 영상 제목처럼 그의 춤을 보고 있노라면 손발이 오그라들며 어디 쥐구멍이라도 찾아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든다는 의견도 있었다.
<판도라TV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