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관리 통합회계 프로그램인 ‘얼마에요X2’는 지난 11년간의 노하우와 고객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한 아이퀘스트(대표 김순모 www.iquest.co.kr)의 최신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 회계프로그램들이 지향하는 결산세무신고중심 회계와 달리 기업활동에 꼭 필요한 기능과 보고서를 통해 회사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보통 회계프로그램이라 하면 당연히 부기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사용할 것이라는 가정하에 입력화면과 용어를 적용하는데 반해 이 제품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급적 어려운 회계적 표현을 배제하고 입금, 출금, 입출고, 반품 같은 실무적 표현으로 화면과 보고서를 구성했다.
전통적인 전표입력방식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내부적으로 데이터의 연산은 완벽한 복식부기로 구현되기 때문에 기업회계기준에 맞는 결산 재무제표까지 출력이 가능하며 감가상각계산, 급여, 4대보험 등 다양한 기능들이 포함돼 있다.
또 다른 특징은 장부식 화면이다. 현금출납부, 거래처원장 등에 수기로 기록하듯 거래를 입력하면 그 즉시 화면에 잔액이 계산된다. 대부분의 회계프로그램이 잔액을 보기 위해서 보고서를 출력해야 하지만 ‘얼마에요X2’는 장부만 클릭하면 모든 거래내역과 잔액을 바로 확인하고 그 상태에서 자료를 입력할 수 있다.
회계프로그램 최초로 인증을 받은 표준전자세금계산서와 거래명세표, 견적서, 발주서를 전자발행할 수 있는 기능과 전 거래은행통장의 입출내역을 클릭 한번으로 조회하고 그 내역을 장부에 바로 자동기록할 수 있는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또 거래량이 많은 회사를 위해 자주 사용하는 거래를 빠르게 입력할 수 있는 ‘번개입력’이라는 새로운 거래입력방식을 도입했다.
아이퀘스트는 보통 회계프로그램들의 판매형태인 패키지 초기구입비와 추가 유지보수비 형태의 가격 구조를 과감하게 탈피하고 사용량만큼 과금하는 SaaS개념 과금을 도입, 사용자의 초기 구매부담과 유지보수비 부담을 덜어줬다는 평가다. 누적판매량 12만 카피, 출시 후 월 1000여 카피가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