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임원 15명을 해임하고 조직 슬림화 작업에 나섰다.
SK브로드밴드는 조직 슬림화 및 그룹내 다른 계열사에 비해 총직원 대비 임원의 수가 많다는 지적에 따라 임원 15명에 대해 해임 통보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직 해당 임원에 대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이번 해임에 따라 SK브로드밴드의 총 임원수는 기존 42명에서 27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조직슬림화 차원에서 임원 해임이 진행됐다"며, "곧 있을 조직 개편을 통해 새로운 임원 선임 혹은 조직의 통폐합 등이 논의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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