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과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HEV)용 배터리팩 기술개발을 위해 협력한다고 11일 밝혔다. LG화학의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과 ST마이크로가 보유한 배터리 관리 칩이 결합돼 시너지를 낸다는 전략이다.
LG화학의 리튬이온 배터리팩은 ST마이크로가 제조한 배터리 관리칩으로 충·방전 주기를 관리한다. 차량용 파워트레인 시스템에서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도 리튬이온 배터리를 안전하게 장시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ST마이크로의 배터리 관리칩은 디지털 회로, 정밀 아날로그 관리회로, 전력처리 트랜지스터 등을 단일 실리콘 칩에 통합하는 BCD(Bipolar-CMOS-DMOS) 기술로 제조된다.
각 칩은 최대 10개의 리튬이온 셀을 처리할 수 있다. 시스템 내 배터리 관리칩과 통신을 위한 인터페이스도 내장했다.
설성인기자 siseo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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