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물류를 활용하는 기업들이 4년 연속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 국제물류지원단은 11일 주요 수출입 기업 723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334(46.3%)개의 기업이 자사의 물류를 물류전문기업에 맡기는 3자물류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05년 5.6%, 2006년 38.8%, 2007년 42.2%를 기록했다.
국제물류지원단은 3자물류 이용률이 증가한 데는 종합물류기업인증제, 3자물류 활용시 법인세 감면, 3자물류 컨설팅 지원 사업 등 국토부에서 추진중인 일련의 지원사업들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3자물류를 이용하는 경우 물류비 절감과 여타 핵심부문에 보다 많은 사업역량을 쏟을 수 있는 등 장점이 많지만 국내 화주기업들의 인식은 여전히 낮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화주기업들은 3자물류를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 ‘물류자회사 혹은 자사가 직접 물류를 처리하는 데 만족하기 때문’이란 응답이 54%로 과반수를 넘었고 ‘물류전문기업을 활용해도 물류비 절감효과는 없을 것’이란 응답이 43%로 나타났다. 반면 미국, 일본, 유럽 등 주요선진국의 경우 3자물류 활용율이 70∼80%에 달한다.
한편 국제물류지원단은 매년 이 같은 조사로 국가적인 물류비 절감과 물류산업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coo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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