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IT시스템을 활용, 중소기업 기술 자문에 나선다.
산업은행은 11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성장기업의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리더스 포럼’ 창립행사에서 중소기업 지원 일환으로 ‘영상기반종합경영컨설팅(PaMAS)’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PaMAS는 영상시스템과 인터넷을 통해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소하는 것으로 △e테크노 컨설팅 △환위험관리 클리닉 △e테크노 트레이닝센터 △e비즈 플라자 △사이버 브랜치 등으로 구성된다. e테크노 컨설팅은 산은 기술평가원 40∼50명 인력이 외부 전문가와 연계해 영상시스템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을 자문하는 것이다. 자문을 통해 산학연 네트워크 연계서비스, 기술사업화 전략 컨설팅 등을 추가로 지원한다. 사이버브랜치는 기업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에서 은행업무를 직접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산은 측은 그동안 비용 부담으로 컨설팅을 받지 못하던 중소기업에게 좋은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민유성 산업은행장은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상생의 기업생태계 조성을 통해 우리 경제의 기초를 튼튼히 다져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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