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전자(대표 박현남·박환우)와 뉴인텍(대표 장기수)은 중소기업청 주관 SARC(Super Auto Reel for Capacitor) 개발·생산을 위한 협업사업 추진사업자와 참여업체로 각각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성호전자는 하이브리드콘덴서에 특화된 권취기 개발 및 판매를 통해 제조설비·핵심기술의 국산화를 추진한다. 뉴인텍은 하이브리드콘덴서 관련 기술력으로 신규매출을 일으킬 계획이다.
성호전자는 선진국제품보다 10% 이상 생산성이 향상된 설비 개발로 2010년 40억원의 신규매출을 기대했다. 뉴인텍은 하이브리드콘덴서로 LPG·가솔린 자동차 외에 전자·조선·항공·국방 등 미래형 산업에 알맞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업기간은 오는 2013년 8월까지이며 성호전자가 28억원을, 뉴인텍이 7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설성인기자 siseol@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최태원 SK 회장, 이혼소송 취하서 제출…“이미 이혼 확정”
-
2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6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7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8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9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