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대표 황철주)은 대만 메모리 반도체인 A 기업과 176억 원 상당의 반도체 원자층증착장치(SDCVD)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주성엔지어링은 지난 6월 A 기업과 45억 원 상당의 SDCVD 공급 계약을 첫 체결한 데 이어 5개월 만에 더 큰 규모로 2번째 수주에 성공했다.
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A 고객사와 첫 공급 계약을 체결, 신규 고객으로 확보한 상황에서 이번에 더 큰 규모의 반복 수주를 했다”며 “전 세계 소자 업체에서 이미 검증 받은 자사 장비가 신규 고객사의 메모리 반도체 품질 및 양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성엔지니어링 측은 또한 “비록 전반적인 반도체 불경기 및 투자 위축 시기에 있지만 이번에 신규 D램 투자용 매출을 창출했다”며 “향후 더욱 더 공격적인 마케팅과 우수한 기술력으로 반도체 불황기를 극복한다”고 덧붙였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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