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P&G에 ‘에노비아’ 공급

다쏘시스템코리아(사장 조영빈 www.3dskorea.co.kr)는 P&G(Procter & Gamble)가 전사적인 PLM시스템 구축을 위해 다쏘시스템의 에노비아(ENOVIA) 솔루션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P&G는 제조부터 포장에 이르는 과정의 모든 정보를 보다 더 강력하게 관리하기 위해 현재의 시스템에 다쏘시스템의 V6기술을 통합해 에노비아 솔루션을 사용하게 된다. 에노비아는 제품 원자재 조사 시간을 단축시키고 정보의 정확도를 증진시키는 것은 물론 P&G의 전 제품군에 걸쳐 통합된 싱글뷰(single view)를 제공해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효율화 할 전망이다.

특히, P&G는 자사의 다양한 브랜드와 글로벌 시장 환경을 최적화하기 위해 16,000명의 이용자들에게 기존의 기업 표준 시스템과 더불어 ‘ENOVIA 소비재 액셀러레이터’를 도입할 계획이다.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P&G는 향후 규제 준수를 실현하고 원자재 비용 절감, 생산주기 단축 및 노동력 절감을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P&G는 다쏘시스템과 오랜 비즈니스 파트너로 비즈니스를 운영해 왔으며, 현재 에노비아 및 3DVIA, SIMULIA, DELMIA, 솔리드웍스의 솔루션도 함께 사용하고 있다.

P&G의 PLM담당자 마이클 텔요한(Michael Telljohann)은 “P&G처럼 방대한 브랜드와 제품군을 보유한 기업에서 PLM은 제조에서부터 시간과 비용을 단축시켜 주고 나아가 조직의 생산성 향상과 혁신 역량 강화의 근간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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