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휴대폰 출하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휴대폰 부품업종에 대한 투자를 검증된 곳으로 압축해야 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화증권의 김창진 애널리스트는 세계 경기침체의 여파로 내년도 휴대폰 출하량은 전년대비 3.5% 감소한 11.8억대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애널은 올해 연간 휴대폰 시장규모는 350~360억 달러에 달하며 이미 성숙기에 접어들었다며, 이에 휴대폰 가격인하와 저가폰 출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내년도 휴대폰 부품업체들의 고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애널은 따라서 부품업체 투자시 기업의 재무구조, 매출처, 제품경쟁력, 성장성 등 모든 면에서의 검증이 필요하다며 특히 주요 고객사가 내년에 시장지배력을 확대할 수 있을 지 여부가 관건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 애널은 삼성전자와 노키아를 매출처로 확보하고 있는 KH바텍과, 삼성전자가 저가형 휴대폰 출하량을 늘림으로써 수혜가 기대되는 파트론을 업종 Top Pick으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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