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홀딩스(대표 이완근)가 태양광발전사업 세계3위인 독일 솔라월드 AG 및 솔라월드코리아와 미화 1억7천만달러(원화 약 2,500억원) 규모의 태양전지 판매계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신성홀딩스 본사에서 이완근 회장과 솔라월드코리아 박현우 대표, Mr. Joerg Walberer 공동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미화 1억 7천만불 규모의 태양전지를 2009년 1월부터 20011년 12월까지 향후 3년간 장기공급하는 계약이다.
신성홀딩스는 지난 9월과 11월에 각각 현대중공업 및 경동솔라와 태양전지 판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이번에 세계적인 태양광발전사업 회사와 3년간의 장기판매계약에 성공함에 따라 태양전지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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