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www.tmax.co.kr)는 1일 공공 및 금융사업본부장 문진일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문진일 신임 대표는 대구 출신으로 계명대학교 통계학과를 졸업했으며, 삼성SDS 의료사업팀, LG텔레콤 법인사업부, 한솔텔레콤 SI사업부 등을 거쳐 지난 2005년 티맥스소프트에 입사했다. 이후 지난 3년간 공공 및 금융 분야 영업을 총괄하면서 티맥스소프트를 기업용 토털 솔루션 업체로 성장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문진일 대표는 취임 인사를 통해 “티맥스소프트는 지난 11년 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최고의 SW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보다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더 철저하게 고객에 의한, 고객을 위한, 고객의 티맥스소프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010년 나스닥 상장을 통해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SW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려 하고 있다”며, “철저한 손익 중심의 경영을 통해 2010년 나스닥에 입성할 수 있는 매출과 이익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최고기술책임자(CTO)에서 최고경영자(CEO)로 경영 일선에 섰던 박대연 대표는 다시 CTO로 돌아가게 됐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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