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켈, 차세대 AV 리시버 2종 동시 출시

 인켈(대표 하재욱)은 블루레이 영상물의 오디오를 완벽하게 구현하고, 풀 HD 영상을 지원하는 7.1채널 AV 리시버 ‘R872’를 27일 출시했다.

 R872는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비롯한 외부 기기의 확장성을 높였다. 입력 4개, 출력 1개로 구성된 HDMI 단자는 풀 HD 영상을 원활하게 재생하며, 저해상도의 영상을 HD 영상으로 변환하는 ‘1080p 업스케일링’ 기능으로 고해상도의 영상을 즐길 수 있다. HD 오디오 출력과 다양한 음장 효과 기술을 접목해 110W 출력의 박진감 넘치는 음향을 재생한다.

 인켈은 대기전력 0.6W를 구현한 친환경 AV리시버 ‘RD6503’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전면에 AUX·USB·블루투스 단자를 배치해 편리성을 높였다. 또한 블루투스 무선 동글을 포함하고 있어, 휴대폰·노트북·MP3플레이어 등 블루투스 기능의 외부 기기 음원을 5.1채널의 풍부한 서라운드 음향으로 즐길 수 있다. 가격은 R872이 70만원대, RD6503는 30만원대다.

  차윤주기자 cha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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