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광고대상] 대상- LG전자 `욕심난다, 트롬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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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의 프리미엄 드럼세탁기 트롬이 2008 전자신문 광고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작으로 선정된 것에 먼저 깊이 감사드린다.

 2002년 드럼세탁기 시장이라는 황무지를 개척하고자 나선 지 7년째 되는 올해 LG전자는 미국, 호주 등 세계 각지에서 드럼세탁기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당시에는 상상도 못했던 위상으로 그 명성을 드높이고 있습니다. 또 국내에서도 드럼세탁기 시장을 이끌어가는 선두주자로서 소비자와 보다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브랜드 리더십을 공고히 해왔었기에 오늘의 수상에 담긴 의미는 더욱 크다.

 트롬에 2008년은 제품적인 측면에서는 물론이고 광고를 포함한 마케팅 분야에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뜻 깊은 해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은 사용자의 허리까지 생각해 높이가 20㎝ 높아졌는데, 바로 이 ‘프리업’ 디자인으로 인간공학 디자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세탁 후에 남아 있을 세제 찌꺼기에 대한 주부들의 걱정을 해결하기 위해 새롭게 적용된 ‘안심케어’ 기술은 세제를 많이 넣어도 헹굼물의 세제 농도를 스스로 감지해서 조절한다.

 이 외에도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슈즈케어’ 기능은 땀이나 비에 젖은 신발을 저온열풍으로 건조해 탈취는 물론이고 살균까지 해줌으로써 운동화를 비롯한 신발을 늘 상쾌하게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렇듯 주부들의 불만사항을 항상 귀담아 듣고, 숨어 있는 니즈를 잡아내는 모습이야말로 항상 고객을 지향하는 LG전자의 고객 인사이트 비전의 실천이며, 드럼세탁기 시장의 넘버원 브랜드로서의 ‘트롬다운’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옛 속담이 있습니다. 제품의 경쟁력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소비자가 알아주지 않는다면 그 빛을 발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그래서 LG전자는 2008 트롬 신제품의 새로운 기능을 전달하되 시장을 이끌어온 리더로서 신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더해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론칭했다.

 단순한 기능의 자랑이 아니라 소비자의 ‘생활 속의 가치’를 창출하고 약속하는 LG전자의 기업 비전을 담았기에 ‘트롬답다’ 캠페인은 현재 각종 광고 효과 조사 데이터에서 놀랄 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대한민국 드럼세탁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LG전자는 트롬의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트롬이 10주년, 20주년이 되는 날에는 지금보다 몇 배 더 큰 자부심으로 고객 앞에 당당히 서 있을 수 있도록 고객과의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을 이어나갈 것이다. 또 전 세계가 인정한 LG전자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항상 고객을 지향하는 기업, 고객이 더 편리해지고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제작후기> HS애드 유수영 GCD

 LG전자는 2002년 드럼세탁기 출시 이후, 직접 구동방식(DD) 모터의 세계적 특허를 통한 원천기술 개발, 세계 최대 용량의 15㎏ 트롬 개발, 대한민국 10대 신기술로 지정된 듀얼분사 기술 개발, 알러지케어 기술 개발 등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 개발을 계속해오고 있다. 또 이러한 활동을 기반으로 드럼세탁기 시장의 넘버원 리딩 브랜드로서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에 걸맞게 이번 광고 헤드라인도 리더의 힘이 느껴지는 짧지만 강력한 ‘욕심난다, 트롬답다’다. 시장의 리더로서 새로 출시한 신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함께 그동안의 밝고 명쾌한 광고로 구축한 브랜드 자산까지 아우르는 메시지다.

 단순한 기능의 업그레이드를 말하는 경쟁사들의 광고와는 달리 트롬 세탁기 광고에는 언제나 소비자의 인사이트를 한층 깊이 파고드는 날카로움이 있다. 물론 제품의 기획과 개발 단계에서부터 소비자의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탄생한 제품이었기에 가능했던 사실이다.

 또 광고 캠페인의 메시지도 제품의 기능적 발전과 개선 단계에 머물지 않고,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제안하는 새로움을 승화시켰기에 지금의 브랜드 위상을 성공적으로 쌓을 수 있었다. 셀 수 없는 브랜드의 홍수 속에서 자칫 노화되기 쉬운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이끌어올 수 있었던 까닭도 거기에서 찾을 수 있다. 그리고 2008년 트롬 신제품의 광고 캠페인도 그 연장선에서 맥락을 같이했다.

 출시부터 LG전자의 고객 지향적인 제품으로 주목받아온 이번 신제품은 세탁기를 사용하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어보고 공감할 수 있는 문제들, 하지만 설마 이런 것까지 제품적으로 해결이 될까 했던 문제의 솔루션 격인 제품으로 탄생했다.

 아이를 둔 주부라면 누구나 걱정하는 헹굼 이후의 세제 찌꺼기 문제를 해결한 ‘안심케어’와 세탁기를 사용할 때마다 허리를 굽혀야만 했던 문제를 해결한 ‘프리업 디자인’ 등 기존 불편함을 해결했다. 또 드럼세탁기의 새로운 사용성을 제시한 ‘슈즈케어’ 기능 등 2008년 트롬 신제품은 한층 새롭고,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신기능으로 가득했기에 광고 캠페인은 소비자가 그 기능들을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주력했다.

 드럼세탁기 시장을 창출하고, 이끌어온 브랜드 리더십을 담은 ‘리더의 차이’ 슬로건과 새로운 기능으로 생활 속 가치 창출을 약속하겠다는 자신감이 담긴 ‘트롬답다’ 캠페인은 그렇게 탄생했다.

 이번 광고에서 트롬 세탁기는 자신과 가족을 위해 ‘보다 깨끗하게, 보다 건강하게, 보다 편하게’라는 라이프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하려는 주부들의 니즈를 읽었기에 크게 어필했다.

 앞으로도 소비자와 끊임없는 대화와 교류를 거쳐 대한민국 드럼세탁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트롬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굳건히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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