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이동통신 업종에 대해 마케팅 경쟁이 완화되고 의무약정제에 따른 마케팅 부담이 장기적으로 감소할 전망으로 실적호전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심준보 애널리스트 10월부터 저소득층 이동전화 요금 감면이 확대되고 11월말 접속료 재산정 결과가 실적에 영향을 주 수 있지만 크게 영향을 미칠 변수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며, 유선통신과 달리 이동통신시장은 3사가 공통의 이해관계를 통해 균형점을 찾아 경쟁 안정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심 애널은 인터넷전화와 IPTV 서비스로 인한 시장 재편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이 진행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심 애널은 이동통신 업체 중에서는 KTF가 마케팅 경쟁완화에 따른 실적 상승과 KT와의 결합상품 구성에서도 경쟁사 대비 수혜가 가장 클 것으로 진단했다.
유선통신 업체 중에서는 SK브로드밴드가 SK텔레콤과의 시너지 효과와 저가메리트가 부각되는 만큼 주목해야할 아이템으로 지목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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