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증권은 LS이 올해 3분기 실적이 9199억원의 매출과 446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보였다고 밝혔다.
정재훈 애널리스트는 세계 경기 둔화로 IT업종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LS의 영업실적으로 빛을 발했다며 전선업 호황으로 전력선 부문의 초고압케이블의 호실적이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 애널은 8월 인수한 미국의 Superior Essex와 관련된 비용발생과 외환관련 손실 등으로 당기순손실 134억원의 기록하면서 적자전환 했지만 이는 환율 불안정과 1회성 비용으로 LS의 우수한 영업실적과 사업전망을 고려할 때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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