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국 간 수출입 물류에 전자태그(RFID)를 부착한 지능형 팔레트가 등장할 전망이다.
지식경제부는 ‘RFID/USN 코리아 2008 국제 전시회 및 콘퍼런스’ 행사에 맞춰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중일 RFID 라운드테이블’ 회의에서 한중일 3국 간에 유통되는 수출입 팔레트 단위에 RFID를 적용할 것을 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한국RFID/USN협회(회장 김신배)와 중국RFID산업연맹, 일본자동인식시스템협회 등 한중일 RFID 민간단체와 전문가 30여 명은 지능형 팔레트 관련 세부 추진 방안을 마련, 이르면 내년 시범 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또 한중 해운물류 RFID 적용사업 등 현재 추진 중인 협력 사업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체결된 ‘한중일 민간단체 상호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 이후 처음 개최하는 것이다. 3국 간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각국의 RFID 관련 시장 및 기술에 대한 정보도 교류하기로 하는 등 구체적인 민간협력의 토대를 놓았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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