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골프코리아(대표 제프 볼튼)는 어린이들의 체격에 맞게 제작한 레드, 블랙 등 TW 키즈 골프 클럽 세트 2종을 출시했다.
TW 키즈 골프 클럽 세트는 나이키골프만의 획기적인 파워 보 기술이 적용된 SQ SUMO 드라이버와 타이거 우즈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VR 아이언을 어린이 체형에 맞게 제작한 클럽이다. 평균 신장과 드라이버 길이와의 상관관계에 따라 로프트각, 헤드 중량, 클럽길이, 솔폭, 그립 사이즈 등을 어린이 신장에 맞춰 축소했다.
TW 키즈 골프 클럽 세트는 5세 이상의 어린이(신장 약 125㎝ 이하)를 위한 TW 키즈 레드 세트와 8세 이상의 어린이(신장 약 125㎝ 이상 150㎝ 이하)를 위한 TW 키즈 블랙 세트 두 종류다. TW 키즈 레드 세트는 드라이버, 아이언 2개(#5, PW), 퍼터로 구성됐다. 또 TW 키즈 블랙 세트는 드라이버, 유틸리티, 아이언 4개(#5, #7, #9, SW), 퍼터를 포함하고 있다. TW 키즈 레드 세트와 TW 키즈 블랙 세트의 가격은 각각 22만원, 32만원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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