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에너지환경연구소와 합병한 이노메탈이지로봇이 최근 불안정한 주식시장 상황 및 현재 진행 중인 코아정보시스템과의 ‘합병계약 무효 확인 소송’의 관련 사항들이 정리될 때 까지 신주의 상장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코아정보시스템은 지난 6월 에너지환경연구소와 150억원 규모의 투자계획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나, 진행이 무산되자 7월 25일 이노메탈이지로봇과 에너지환경연구소를 상대로 ‘합병계약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하였고, 오는 11월 6일 1심 기일이 예정되어 있다.
이노메탈이지로봇의 이영호 대표는 “현행 규정상 소송이 제기된 상태에서의 신주 상장이 논란의 여지가 있고, 최근 주식시장의 불안정한 상황을 고려하여, 소송과 관련된 사안을 조속히 마무리한 후 신주를 상장하여 회사 경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기업 가치의 적정한 평가를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한다는 것이 회사의 의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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