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은 일본 아라리오(대표 신상철)와 온라인 비행슈팅게임 ‘에이스온라인’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상용화 후 3년간 매출의 30%를 로열티로 받는 조건이다. 일본 아라리오는 국산 레이싱게임인 ‘드리프트 시티’와 FPS게임인 ‘크로스파이어’ 등을 서비스하고 있는 일본의 신생 퍼블리셔다. 아라리오는 내년 1월 에이스온라인 일본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다.
박재우 예당온라인 이사는 “작년 일본 온라인 게임 시장은 약 1000억엔 정도이며 매년 2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을뿐 아니라 1인당 매출은 한국의 4배가 넘는 수익성 좋은 시장”이라며 “엔화 급등으로 예상보다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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