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부터 중동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지텍스(GITEX) 전시회에서 한 아랍인이 103인치 대형 LCD TV 앞을 지나고 있다. 중동 최대 IT행사로 자리잡고 있는 이 전시회에는 올해 전 세계 83개국 3300개 기업이 참여해 최신 IT 제품과 서비스의 경연을 펼쳤다. 두바이는 아랍에미리트 7개국 중 IT 분야에서 가장 선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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