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신재철 www.lgcns.com)가 그린 IT 전시관인 ‘온그린스페이스(On Green Space)’를 개관했다.
LG CNS는 22일 솔루션사업본부장인 박계현 부사장을 비롯, HP, 히다찌 등 IT 업체들의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상암 DMC(디지털미디어시티)에 위치한 LG CNS 상암 IT센터에서 ‘LG CNS 온그린스페이스’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에 오픈한 ‘LG CNS 온그린스페이스’는 IT 센터인 ‘LG CNS 상암 IT센터’ 내 위치하고 있으며, ‘그린 IT의 현재와 미래’를 테마로 ‘리더십(Leadership)’, ‘혁신(Innovation)’, ‘효율(Efficiency)’, ‘변화(Transform)’ 등 크게 네 가지 섹션으로 꾸며졌다.
이 중 특히 ‘혁신’과 ‘효율’ 섹션에서는 그린 IT를 눈과 손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혁신’ 섹션에서는 미래 차세대 데이터센터가 운영되는 모습을 미리 엿볼 수 있도록 미래 데이터센터 운영 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효율’ 섹션에서는 실제 서버 등 기계 장치들을 차세대 데이터센터 환경과 똑같이 설치하고 단면을 공개해 전력 공급의 이중화, 가상화 및 자동화 솔루션 등 그린 IT의 구성 요소들이 실제로 어떻게 구현되는지 직접 눈으로 보고 작동시켜 볼 수 있도록 했다.
LG CNS 솔루션사업본부 박계현 부사장은, “LG CNS는 지난해 3월 국내 최초로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면모를 갖춘 상암 IT센터를 오픈한 이래 그린 IT 경영으로 기존 대비 연간 탄소배출량의 18%, 전기 사용량의 50% 이상을 절감하는 가시적 효과를 거두었다”며 "이번 전시관은 국내 IT기업과 그린 IT센터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고 일반인들의 그린 IT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한국이 그린 IT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는 저변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고 개관 의의를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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