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는 파트론의 3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상회했다며 안테나와 카메라모듈의 매출 증가로 향후 실적 전망도 밝다고 밝혔다.
권성률 애널리스트는 파트론의 3분기 실적은 318억원의 매출과 54억원의 영업이익으로 당총 추정치인 300억원, 50억원을 상회했다며 9월부터 가파른 매출 증가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권 애널은 카메라모듈이 매출을 견인하고, 그동안 성과가 미진했던 수정발진기가 신규 고객으로부터 채택모델이 증가하면서 의미있는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4분기 실적은 393억원의 매출과 6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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