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아프리카와 남미 등 전 세계 3000여 개 광고를 온라인에서 끊김 없이 즐길 수 있게 됐다.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 www.cdnetworks.com)는 세계 최초 웹 2.0 기반의 광고제 ‘제1회 부산국제광고제’ 웹사이트(www.adstarsfestival.org)에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씨디네트웍스는 지난달 부산국제광고제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된 29개국, 3105편의 예선 출품작의 업로드부터 재생까지 전 과정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는 방문자들이 615편의 본선 출품작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또 24일까지 부산 그랜드호텔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될 본선 행사에도 CDN 서비스를 적용, 끊김 없는 고화질의 광고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부산국제광고제는 세계 최초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컨버전스 광고제로, 전 세계 어디서나 365일 24시간 참여가 가능한 새로운 형식의 광고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씨디네트웍스는 지난 6월부터 부산국제광고제 웹사이트에 ‘UCC 플랫폼’과 ‘웹 가속 서비스’를 공급해 왔다.
부산국제광고제 온라인 부문을 주관하는 힐링소프트의 박용한 위원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뛰어난 미디어플랫폼과 CDN 기술을 토대로 성공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광고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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