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인 알파스캔(대표 류영렬)은 동적명암비를 5000대1로 업그레이드한 22인치 LCD 모니터 ‘A5500DS 플러스·사진’을 15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잔상이 적고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며 1680×1050의 해상도에 5ms 응답속도, 330 칸델라 밝기를 제공한다. 특히 3W의 스피커 2개가 내장되어 있어 스피커를 별도로 구매하지 않고도 고음질의 소리를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스탠드는 원터치 방식으로 여성 소비자도 손쉽게 장착 및 분리할 수 있고 간단한 필기구를 담을 수 있는 홈이 있다.후면에는 케이블 클립이 장착되어 있어 여러 개의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류영렬 사장은 “신제품은 엔드 유저 뿐만 아니라 PC방 사업주들에게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 d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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