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포스텍(대표 조영인 www.epostec.co.kr)은 중소 사무실용 전화 관리 프로그램 ‘콜리더’를 출시했다.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전화가 울리는 순간 고객이나 거래처의 상담 이력이 네트워크로 연결된 컴퓨터에 표시돼 신속하고 정확한 전화 응대가 가능하다.
특히 수·발신 전화에 대한 기록과 함께 일자·담당자·상담유형·전화번호별로 통화 횟수 및 시간 등을 분석, 사무실 내의 업무 편중도 등과 관련된 성과 분석을 체계적이고 객관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고객 리스트에 대한 원클릭 자동 발신 기능도 있어 발신 업무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 밖에 SMS 및 FAX 발송·부서내 일정관리·사내쪽지 기능, 상담 유형관리 등 부가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기존 컴퓨터 및 전화기에 쉽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조영인 사장은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자영업체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콜센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제품화했다”며 “연내 배달주문 중계 콜센터 프로그램을 출시, 요식업 프랜차이즈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1566-6547
대전=신선미기자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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