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휴대폰, 디스플레이 등 첨단 IT제품의 핵심소재로 사용되는 세라믹 분체를 평가할 수 있는 시험방법(밀도, 유동성, 압출률 등)을 국제 표준으로 제안한다. 또 전자기판이나 콘덴서 등 전자부품을 만들 때 사용하는 세라믹 테이프의 물리적성질(수축률, 두께변화)을 평가하는 시험 방법도 국제표준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이같은 첨단 IT기기·부품 관련 세라믹 기술의 국제표준 채택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3일간 플라자호텔에서 국제표준화기구(ISO) TC206 (파인 세라믹스) 회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정의식 기표원 화학세라믹표준과장은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세라믹 분말을 수입하고 있으며, 국산화를 하려 해도 이를 평가할 수 있는 표준화된 방법이 없어 애로를 겪어왔다”며 “이같은 세라믹 분체 평가방법이 국제표준으로 도입되면 국내 세라믹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라믹분야의 대일무역적자는 지난 2006년 기준 무려 2조6000억원에 달해, 표준화 요구가 높았다. 이진호기자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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