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디지털국토엑스포]디지털 대한민국의 미래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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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회의 땅. 디지털로 만듭시다’

 NSDI코리아 2008을 보면 디지털 대한민국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다. GIS코리아·u시티·지적혁신엑스포·측량의 날 행사 등 국가공간정보와 관련된 모든 행사를 통합해, GIS·지적·측량·u시티 등의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보여주는 첫 행사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에는 산·관·학·연이 총출동, 국내 공간정보기술 발전과 활용 현황을 종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정부는 이번 행사를 공간정보산업의 육성과 세계적인 G비즈니스 개발의 촉매제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NSDI2008은 민간관·공공관·특별관 등으로 구성된 전시회와 공간정보활용 우수사례 및 혁신 아이디어 발굴대회, 국가 공간정보 기술연구부문 국제 콘퍼런스, 국내 및 국제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다.

 전시회에는 75개 국내외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총 250개 부스를 통해 디지털 국토의 미래를 제시한다. 전시회가 표현하는 큰 테마는 ‘내 손안의 디지털 국토, 세계로 가는 희망 대한민국’으로, 신기술·친환경·화합 등의 메시지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신기술전시관인 ‘신기술 놀이터’에서는 무인항공기시제품·차량을 이용한 국토모니터링시스템·유비쿼터스 기준점 시스템 등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기업 홍보 존과 구인구직센터도 운영돼 구인·구직 매개도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 학술대회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학술대회 전체를 아우르는 주제는 ‘디지털 미래를 향한 u국토, 메이드 인 코리아’로, 국내행사만도 △한국지형공간정보학회 주관 2008 공동추계학술대회(GIS가 세상을 바꾼다) △대한지적공사 주관 31회 지적세미나(지적제도·기술 미래를 향하여) △지능형국토정보기술혁신사업단 주관 기술개발세미나 △대한측량협회 주관 측량세미나(측량정보산업의 밝은 미래) △국토연구원 주관 디지털 국토 정책세미나 △한국토지공사주관 u에코 시티 세션(유비쿼터스와 생태환경의 만남) 등 다채롭다.

 국제세미나와 콘퍼런스도 대거 개최돼 △제6회 국제지적 심포지엄(사람과 세상을 연결하는 새로운 도약) △국토공간정보 기술연구부분 국제 콘퍼런스(미래국토는 지능형으로 만든다) △GIS코리아 2008(공간정보의 공유로 디지털국토의 미래를 앞당긴다) △국립해양조사원 주관 해양조사세션(최신 기술을 이용한 해양영토 측량 모니터링 활용) 등이 관심을 끈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실질적 고용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실용 엑스포의 장 ‘디지털 국토 잡 페어’ △초·중·고 일반인 공개강좌-바로 아는 우리 국토(독도·간도·동해 등 이슈 이해) △논스톱 디지털국토 퀴즈(경품 행사) △내 나라 우리 국토 퍼즐 랠리(기념품 증정) △독도에 보내는 희망카드 우체통 △대동여지도 목판 인쇄 체험 △디지털국토판소리 한마당 등이 열린다.

 또 이미 한 달여 전부터 공고해 진행해 온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 △공간정보 활용 우수사례 및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 △생활속 공간정보 UCC(동영상·사진) 공모전 △도시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인 심시티 게임대회(내가 만들어가는 u국토)의 최종 결과 및 결승전이 개막일인 8일과 폐막일인 10일 등으로 나뉘어 공식 발표된다.

심규호기자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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