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삼성전자(대표이사 이윤우)와 맞춤형 계약학과 설치 협약을 맺고 내년 신학기부터 가동하기로 합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호서대는 40여 명의 삼성전자 임직원을 대상으로 메카트로닉스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은 근무여건에 따라 실무위주의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되며, 등록금 40% 감면혜택이 주어진다. 나머지 60%는 교육대상자 부담이다.
수업을 이수할 경우 4년제 대학 졸업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호서대는 지난 2005년 이후 디아이, 세메스, 세크론, 하나마이크론과 맞춤형 계약학과를 설치해 정원 외로 해마다 100여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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