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우제창)은 오는 6일부터 일주일 간 ‘2008년 인문주간’ 행사를 연다. 지난 2006년에 처음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인문주간은 전국의 대학 및 인문학 단체 등이 참여해 학술제, 강좌 등을 여는 인문학 축제다.
이번 인문주간에서는 ‘인문학 대중화’를 주제로 강원·충북·전북·제주 등 다양한 지역의 22개 대학 및 인문학 단체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총 109개 행사를 한다. 행사는 첫날 개막식을 겸해 열리는 ‘아시아 인문학자 대회(중앙대학교)’ 개막식을 시작으로 △학술제 △대중강좌 △답사 △문화체험 행사 △공연·전시 등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강연회나 토론회보다는 행사에 참여하는 대중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지역사회 연계를 위해 지역 내 병원·학교·지하철역 등에서 산발적으로 이루어진다. 또 교과부와 학술진흥재단이 인문학 연구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주는 ‘미래 한국 100년 인문학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진행된다.
이성현기자 arg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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