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인터넷 토론문화에 대한 토론회가 열린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 www.kado.or.kr)과 정보문화포럼(의장 이각범)은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30일 오후 2시부터 중앙우체국 21층 국제회의실에서 ‘성숙한 인터넷 토론문화, 어떻게 가꿀 것인가’를 주제로 제9회 정보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날은 상반기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군 촛불시위의 동력인 온라인 토론문화를 분석하고 바람직한 온라인 토론문화의 사례를 비교해 바람직한 모델을 탐색할 예정이다.
이날 조화순 연세대 교수는 ‘사이버 참여와 숙의 민주주의의 가능성’을 주제로 촛불시위 관련 온라인 사이트 게시판을 분석한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보문화포럼은 건강한 정보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적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07년 5월 창립됐다.
정소영기자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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