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KAIST와 공동으로 한국에 첫 연구.개발(R&D)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AIST는 10월 30일 경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의 크레이그 먼디 연구.전략담당 부사장(CRSO)이 내달 30일 KAIST를 방문해 `MS-KAIST 공동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양해각서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는 공동연구센터의 설립 및 운영에 따른 비용 등을 지원하고, KAIST는 연구 인력과 장소 등을 제공하게 된다.
한국 R&D 센터의 주요 연구분야로는 컴퓨터 운영체계(O/S)를 비롯해 데이터 베이스(D/B), 응용소프트웨어 및 모바일 관련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에 의하면 "수개월 전부터 공동연구센터 설립 문제를 논의해 왔다“며 ”아직 구체적인 연구 분야와 구체적인 공동연구센터 설립 시기 등에 대해서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조만간 공동 연구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 전문가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한국에 연구센터를 설립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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