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대표 이명우)은 패션 MP3플레이어 ‘엠플레이어’에 LED를 탑재한 ‘아이리버 엠플레이어 아이즈·사진(Mplayer eyes)’를 29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엠플레이어 특유의 미키마우스 디자인에 편리한 기능, 컬러를 추가했다. 미키마우스의 눈에 해당하는 부분에 LED를 추가해 작동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16가지 다른 모양은 마치 미키마우스의 표정이 나타나는 효과로 보는 재미를 주며, 색다른 조작법으로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한다. 세련된 투톤 컬러의 핑크와 스카이블루 두 종류로 출시하며 저장용량을 기존 1GB에서 2GB로 늘렸다. 가격은 5만8000원이다.
김경렬 레인콤 이사는 “아이리버 엠플레이어 아이즈는 LED를 추가해 편리함과 실용성을 높인 패션 MP3 플레이어”라며 “누구나 좋아하는 미키마우스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다양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엠플레이어는 미키마우스의 캐릭터를 형성화한 패션 액세서리형 MP3플레이어로, 지난해 6월 출시 후 70만대가 팔려나간 대박 상품이다.
차윤주기자 cha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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