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휘성 www.ibm.com/kr)은 차세대 비즈니스 환경에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고 안전한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IBM 티볼리 액세스 매니저 포 엔터프라이즈 싱글 사인 온(Tivoli Access Manager for Enterprise Single Sign-On) v8.0’을 발표했다.
신제품은 IBM이 지난 3월 인센추에이트 인수를 통해 보안인증 소프트웨어 사업을 강화한 이후 기존의 통합 액세스 및 ID 관리 솔루션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는 차세대 싱글사인온(SSO) 솔루션이다.
IBM 티볼리 액세스 매니저 포 엔터프라이즈 싱글 사인 온 v 8.0(이하 TAM ESSO v8.0)은 가상 서버·가상 데스크톱 등 가상화 환경과 새로운 유비쿼터스 비즈니스 환경을 지원, 전세계 ID인증접속관리 보안소프트웨어(Identity and Access Management Security Software) 시장에서 IBM의 주도권을 더욱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보다 안전한 사용자 인증을 위해 OTP(One Time Password)·SMS·생체인식·RFID 기술을 수용해 유비쿼터스 환경에서의 다양한 인증 방식을 지원하며, 다중인증방식으로 단일인증방식의 한계를 보강할 수 있다.
싱글사인온을 위한 각 애플리케이션의 계정 정보는 최신 암호화 알고리즘(AES256)을 사용해 전자ID지갑에 안전하게 저장돼 처리된다.
한국IBM 티볼리사업부 박종백 본부장은 "인센추에이트 인수에 이어 내놓게 된 이번 신 버전 제품은 여러 장점들과 함께 한글 지원이 가능해 국내시장에서 통할 강점을 갖고 있어, 향후 국내시장을 위한 싱글사인온 솔루션 전략제품으로 삼아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빠른 구현 등 서비스 비용 절감의 측면뿐 아니라, RFID, 스마트카드, 생체 인식, 2차 인증 등 차세대 인증 환경 지원에 있어서도 IBM의 차세대 솔루션 전략에 걸맞는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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