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X인터넷 기반의 학사관리시스템이 처음으로 일본에 수출된다.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 www.tomatosystem.co.kr)은 현지 800여 곳의 주요대학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마루젠(www.maruzen.co.jp)과 일본의 IT 서비스 전문 업체인 프리미디어(www.primedia.info)를 통해 동경에 위치한 숙덕대학교에 ‘숙덕대학통신교육학부 학사관리시스템’을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본의 여러 대학솔루션 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제품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토마토시스템의 기술과 경험, 한국에서의 판매실적, 기업 신용조사 등 다방면의 철저한 평가를 통하여 선정됐다고 토마토시스템 측은 설명했다.
토마토시스템은 자사의 X인터넷기반 대학ERP인 ‘캐치업!캠퍼스’를 숙덕대학통신교육학부에 설치하고 현지 일본대학의 특성과 실정에 맞게 오는 10월까지 현지화를 마친 후 4개월간의 테스트 및 시범적용을 거쳐 2009년 3월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계약 금액은 총 25억원에 달하며 향후 시스템 운영 및 관리까지 토마토시스템이 담당한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사장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일본 대학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며 “현재 일본 2개 대학과 계약 성사 직전에 있어 향후 일본 매출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마토시스템은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유럽 등 외국대학의 학사업무에도 적용 가능한 대학ERP를 개발하여 해외영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유형준기자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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