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중국 등 대아시아권 투자와 대미 투자 전략에서 서로 다른 행보를 보여 주목된다.
즉 중국과 베트남 시장에서는 적극적인 투자에 무게 중심을 두는 대신 대미 투자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
지난 19일 제주에서 개최된 투자자 설명회에 참석한 김신배 사장은 " 해외사업 전략을 당초 계획대로 밀고 가지만 투자의 완급을 조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중국 사업과 관련 차이나유니콤과 차이나넷콤 합병이 완료된 후 ROI를 감안해 유니콤에 대한 추가 지분 확보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진출에 대해서는 시장 성장성을 강조하고, 3G 라이센스 허가 신청에 대한 기회를 모색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반면, 스프린트 넥스텔 투자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 중이라는 의사를 밝히며, 단 해외 투자 원칙은 재무적 투자가 아닌 전략적 투자가 원칙임을 분명히 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날 투자자설명회에서 하나로텔레콤과의 시너지 강화, 정부의 규제완화 방향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반면, KT와 KTF의 합병 가능성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삼성·버라이즌, 6G '통신·센싱 융합' 실증…AI로 군중 밀집도 파악
-
2
삼성 갤럭시Z8, 美 컨슈머리포트 폴더블 평가 1위
-
3
글로벌 OTT 제작 발주, 아시아가 북미·유럽 첫 추월
-
4
30년 만에 새 출발 '올해의 우수게임'... 첫 수상작 16종 선정
-
5
KT “6000만 이용자 접점 활용해 모두의AI 확산”
-
6
인텔리안테크, NI와 409억원 위성통신 단말기 공급 계약…글로벌 국방시장 진출
-
7
상용차 LTE 통신비 줄인다…아이티텔레콤, C-ITS 통합단말기 상용화
-
8
위메이드 새 최대주주 컨소시엄에 中 킹넷 합류... 중국·IP 사업 확대
-
9
사진 구도 바꾸고 웹페이지 가격 추적…애플, AI 기능 확대
-
10
블리자드, 2030년 '스타크래프트' 신작 출격…장수 IP 부활 본격화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