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대표 김경진)가 2008년 2분기 국내 외장형 디스크 스토리지 시장에서 19분기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국내 정보 스토리지 분야의 선도 업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장조사기관인 IDC가 9월 발표한 아시아태평양지역 2분기 디스크 스토리지 시장 보고서(Asia/Pacific Quarterly Disk Storage Systems Tracker, Q2 2008)에 따르면, EMC는 전년 동기대비 16.7%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달러화 기준), 2008년 2분기 국내 외장형 디스크 스토리지 시장에서 35.9%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 3위 경쟁업체들의 점유율보다 무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한국EMC의 이 같은 성과는 2분기의 중대형 스토리지 제품군 전반의 고른 실적 호조와, 중형급 스토리지는 물론,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중소, 중견 및 성장 기업으로의 공격적인 시장 확대와 다변화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전체 시장은 물론 규모별 시장(Market by size class)에서도, 대표적인 미드레인지 스토리지 시스템인 ‘EMC CX3’ 제품군의 선전으로 EMC는 중형급 스토리지 부문에서 2위 업체와 10% 포인트 이상 큰 격차를 보이며 28.6%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전통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대형급 스토리지 부문에서도 한국EMC는 지난 1분기 대비 24%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3% 포인트 이상 늘어난 무려 50%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분기에는 급증하는 데이터의 관리 수요를 반증하듯, 아카이빙 & 컴플라이언스 스토리지 ‘EMC 센테라(Centera)’의 공급 호조도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한국EMC는 특히 그 동안 전통적으로 매출 강세를 보였던 대기업, 공공 및 금융 부문은 물론, 제조 및 유통, 대학, ISP(인터넷서비스사업자) 등 시장 부문으로의 공격적인 시장 확대를 통해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협력업체들의 역량과 연계한 솔루션 영업을 통해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한 것이 가시적인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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