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은 2110만 유효화소의 풀사이즈(36mm×24mm) 이미지센서를 장착한 풀프레임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 ‘EOS 5D Mark II’ 및 신제품 7종을 17일 발표했다.
EOS 5D Mark II는 준전문가형 풀프레임 DSLR카메라로 명성이 높았던 5D의 후속 제품으로 3년만에 공개됐다.
2110만 유효화소의 풀사이즈(36mm×24mm) 이미지센서를 장착한 이 제품은 풀프레임 DSLR 최초로 풀HD(초당 30장) 동영상 기능을 지원한다. ‘풀HD(해상도 1920×1080)’와 ‘스탠다드(해상도 640×480)’ 중 화질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장 24분의 연속녹화가 가능하다. 어안렌즈나 특수렌즈를 끼워 다양한 렌즈의 효과를 이용할 수 있으며 노출·조리개·셔터스피드·감도 등을 조절할 수 있다.
ISO 50∼25600의 초저·고감도 촬영기능에 4세대 영상처리 엔진 ‘디직4’를 탑재, 용량이 큰 촬영을 노이즈 없이 선명하게 처리할 수 있다. 연속촬영은 초당 3.9장이 가능하며, 15개의 측거점으로 향상된 자동초점(AF)기능을 제공한다. AF미세조정기능·주변광량 자동보정기능·자동 화상보정기능 등 고급 기능도 갖췄다.
캐논코리아 강동환 사장은 “EOS 5D Mark II는 최소 3년간 독보적인 지위를 누리며 DSLR카메라의 기술표준으로 벤치마킹 될 제품”이라며 “전작인 5D에 이어 DSLR카메라 역사에 또 다른 전설을 써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EOS 5D Mark II는 11월말부터 국내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캐논코리아는 이날 콤팩트 디지털카메라 파워샷 G10·SX10 IS, 익서스 980 IS 등 하반기 신제품 7종을 발표했다.
차윤주기자 cha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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