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연구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체계를 마련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7일 현장 및 수요자 중심의 연구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현장 모니터링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연구현장 모니터링단은 교과부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는 연구책임자들로 구성되며, 연구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또 교과부에서 실시하는 정책과 사업이 현장에서 어떻게 이뤄지는지 모니터링하는 역할도 한다.
모니터링단은 연구사업의 성격을 고려해 △기초연구 △원천기술 △융합기술 △인문사회의 4개 분과 26명으로 구성했다.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한 분과회의를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하고, 분과별 활동결과를 종합하고 토의하는 전체회의를 반기별로 개최할 계획이다.
권건호기자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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