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대표 유병창)가 프로젝트에 따라 수억 원을 호가하는 자사의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PMS)인 ‘스마트피엠오(SmartPMO)’를 일본에 수출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이란 프로젝트의 전체 공정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케 하는 IT 애플리케이션으로 프로젝트에 대한 효과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리수준을 높이고 각 이슈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을 도와준다.
포스데이타는 일본의 IT업체인 J-SYS사에 스마트피엠오를 공급 한데 이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J-SYS의 영업망을 활용하여 일본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일본 JGC 그룹 자회사인 J-SYS는 종합 IT 회사로, 시스템 관리와 아웃소싱, 네트워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국내 SW업체인 티맥스와 협력관계를 체결, 티맥스의 비즈니스프로세스관리 및 애플리케이션 통합 솔루션인 비즈마스터를 번들로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피엠오는 KT의 IT본부 등에 이미 공급된 바 있으며 프로젝트 관리 기능외에 경영정보관리(EIS), IT자산관리시스템 등과 같은 기존 시스템등과도 연계가 가능하다.
유형준기자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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