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도 녹색성장을 위한 에너지 개발 교육을 받는다.
행정안전부 중앙공무원교육원(원장 정장식)은 ‘저탄소 녹색성장과 에너지·자원개발 과정’을 개설, 17일부터 3일간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임직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중앙공무원교육원은 이명박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와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제시한 ‘저탄소 녹색성장’과 ‘에너지·자원 확보’에 대해 공무원의 이해와 적극적 정책추진을 위해 과정을 신설했다.
교육내용은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 대응 △현대자동차의 하이브리드카 개발 현황 △LG화학의 자동차용 2차전지 개발 및 배출권 거래제 도입 준비 △우리나라의 에너지·자원개발 전략 △세계 자원전쟁 동향 △대우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개발 △한국석유공사의 베트남 15-1광구 유전개발 사례 등이다.
정장식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저탄소 사회와 녹색성장에 관한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해 이명박 정부의 국정 핵심과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소영기자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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