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개청 5년을 맞아 오는 10월 16일 오후 2시 컨벤션센터인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2008 u시티 국제콘퍼런스’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디지털 아키텍처 창시자인 스피로 폴라리스 하버드대 교수가 ‘경쟁력 있는 첨단 미래도시 모델로서의 유비쿼터스 도시’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섹션별로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벨기에의 휴대폰 단말기를 사용해 구현된 리빙 랩 도시-하셀트, 정부의 유비쿼터스 정책, IFEZ와 경기 동탄의 유비쿼터스 도시건설 추진 사례, 대기업의 u시티 구현 기술에 대한 R&D 현황이 소개된다.
김준성 인천경제청 u시티 사업과 팀장은 “이번 행사는국토해양부, 한국유비쿼터스 도시협회와 공동으로 내년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중에 열리는 ‘u시티 국제콘퍼런스 2009’의 사전 행사”라며 “이 행사는 앞으로 국토부가 추진하는 u시티 국제협의체 회원 도시를 유치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구기자 h1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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