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질런트(대표 김승열)는 다중입출력(MIMO)을 지원하는 리시버 측정기(모델명 N5106A PXB)를 출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 장비는 120㎒주파수 대역에서 2x2, 2x4, 4x2의 다중 입출력 신호를 한꺼번에 측정해 최신 MIMO단말기 연구개발에 적합하다. 최신의 표준신호를 지원하는 신호생성 SW가 기본으로 지원된다. 또한 LTE, 와이맥스, 여타 무선통신표준을 지원하는 신호발생기와 채널 에뮬레이터 기능을 하나의 본체에 장착했다. 한국애질런트는 현재 MIMO기반의 신호발생기와 채널 에뮬레이터는 시판 중이지만 두 기능을 동시에 지원하는 MIMO 리시버 측정기는 세계 최초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새로 선보인 MIMO 리시버 측정기가 경쟁사 제품군보다 사용자 편의성과 가격경쟁력이 뛰어나 이동통신, 휴대폰 업계에서 인기몰이를 기대하고 있다.
배일한기자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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