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북미 지역 자회사인 엔씨인터랙티브·엔씨오스틴·아레나넷과 함께 유럽 지역 자회사인 엔씨유럽을 하나로 통합한다고 11일 밝혔다.
통합 조직 본부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만들어질 예정이다.
통합 조직의 대표는 정동순 엔씨인터랙티브 대표가 맡게 되며 부문별 총괄 부사장제를 신설, 게임 개발 총괄에는 제프 스트레인, 퍼블리싱 총괄에 데이비드 리드, CTO에 패트릭 와이어트를 선임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은 “북미와 유럽의 조직 통합을 통해 조직 간 시너지와 빠른 의사 결정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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