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IT대학생이 OECD에서 인턴십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한동대학교는 10일 OECD와 한동대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OECD 인턴십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OECD가 공식적인 협정을 통해 인턴십을 진행하는 일은 국내 대학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동대 정보기술전공 학부 및 대학원생은 OECD 내 정보기술네트워크국에서 연간 4명씩 6개월간의 인턴십을 수행하게 된다. 우선 첫 해인 2009년에는 한 명의 인턴을 파견하여 근무한 후 상호 공정한 평가를 거쳐 인턴십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주한 OECD대표부는 “OECD가 한국 정보통신기술 수준을 인정해 이번 인턴십 협약이 이뤄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한국인의 OECD 진출 확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현기자 arg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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