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가 낸드플래시 감산에 들어간다.
하이닉스는 최근 세계 반도체 시장의 불황이 지속됨에 따라 생산라인 구조조정 차원에서 낸드플래시 생산을 현재보다 20%에서 많게는 30%까지 감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생산라인 구조조정은 낸드플래시에만 해당되면 D램은 종전 그대로 생산이 진행된다.
하이닉스 관계자는 "반도체 시장 환경에 맞게 생산량을 조절하는 과정에서 감산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시장의 회복수준에 따라 생산재계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최태원 SK 회장, 이혼소송 취하서 제출…“이미 이혼 확정”
-
2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6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7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8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9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